안녕하세요 핫모캅니다 :)
오늘 소개할 영화는 '19. 09. 25에 개봉한 양자물리학입니다.
영화가 개봉하기 전에 서예지의 영화촬영을 위한 근황소식으로 이목을 끌었었죠, (너무 감량을 했어요..)
예전에 시트콤 '감자별'에서 서예지의 깨방정하고 시원한 연기에 본 영화에서의 연기도 기대하면서 관람했습니다.
현재도 고경표와 '현실남매'라는 이름으로 몇몇 짤이 돌고있더군요 ㅎㅎㅎ
영화를 보기 전에 다른 리뷰를 살짝 보긴 했습니다.
많은 호평이 있었고, 긍정적인 의견이 대다수여서 만족스러우면서도
'박해수'연기에 대해서 많은 찬사가 있었더라구요ㅎㅎ
관람 후 저의 의견도 박해수의 명품연기에 한표를 던지고 싶었습니다 :)
별점 : ★★★★☆ 4.5
후기 : 사회풍자를 새로운 시점(클럽 대표의 시각)에서 바라봤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웠다, 서예지 이쁘다.
박해수의 명품연기를 인지했으나, 사실 누군지 몰랐기 때문에... 영화를 보면서 알아가야지 했는데,
영화관에서 보다보면 H보험(마음이 합니다) CF에서 나오더군요..? '안녕, 지민' 아실분은 아실거에요 ㅎㅎ
그래서 영화상영중에 박해수를 보고 CF와 오버랩되면서 오? 했었네요 :)
본 영화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그리고 현재 우리가 직면한 검찰과 경찰의 사회이슈를 다루었습니다.
어찌보면 ㅂㄴㅆ 경찰의혹과도 연결지을 수 있겠네요
이를 양자물리학을 배우고 이를 삶에 적용하면서 확신하는 남주 박해수가 나오죠,
오랜 세월동안 속히 삐끼(?)부터 꾸준히 살아온 그는 대형 클럽을 운영함을 꿈꾸면서
많은 VIP들과 인맥을 형성해 온 서예지와 동업을 제안하면서 영화는 시작하게 됩니다.
착실하게 살아온 그는 성공가도를 꿈꾸며 오픈을 했으나,
작은 vip고객의 사건으로 붉어진 경찰과 주먹 베이스의 대 투자자 갈등의 시작으로
주연 박해수는 순탄하지 않는 길을 걷게됩니다.
처음에는 박해수가 양자물리학을 입에 달고사는게 '영화제목을 살리려고 억지로 저러나'했으나,
영화 상영내내 꾸준하게 이를 신념으로 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이해가 되더랍니다 ㅎㅎㅎ
추천 쾅! 이구요, 상당히 재밌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최근 곽철용이라는 배우가 타짜1의 재조명으로 인해 화두가 되고 있는데,
본 영화에서도 곽철용과 김상용이 나오는데 그 덕인지 재미가 배가되는 듯 했습니다 :)
강변북로로 드라이브 가고 싶은 영화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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