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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람 후기&개인평

[장사리:잊혀진 영웅들]다시 그들을 생각해볼때,

안녕하세요 핫모카입니다 :)

 

오늘 소개할 영화는 '19.09.25에 개봉한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입니다.

 

 

메간폭스가 출연하여 많이 언급된 영화이지요?

 

본 영화에서는 트랜스포머에서 보여줬던 섹시함이 아닌, 올곶은 관념으로

 

장사리에 총알받이로 출전된 학생도들과 그들의 장, 이명준대위(김명민)의 편에 서주는

 

외신기자 역할로 나왔습니다. 

 

 

본 영화는 인천상륙작전 시행 전 장사리 측에 상륙하여 북한군과 대립을 갖는 전쟁영화입니다.

 

아직 성인도 되지 못한 어린 학생도들이 참전하면서 겪는 갈등과,

 

인천상륙작전과 더불어 남북전쟁에 참전한 동맹국 미군, 그리고 한국군 상급관들의

 

상황에 직면하면서 판단하고 이를 시행하면서 발생하는 상황을 다루는 내용으로 진행됩니다.

 

외신기자 역인 메간폭스는 당연히 이를 정확하게 보도하고 알림으로써

 

투명성공정한 판단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공조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김인권님, 코믹영화가 생각나는 분이지만 본 영화에서 정말 멋있습니다...

 

아직 많이 어린 학생도들이 사소한 다툼과, 참전하면서 개개인이 가진 사연들을 통해서

 

얼마나 그 때 참담하고 불가피한 선택들이 이루어졌음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였습니다..

 

 

김명민 연기, 뭐 말할게 없죠 ㅎㅎㅎ 전투장교출신도 아닌 그가, 학생도들을 통해

 

유격대를 형성하여 전쟁에 비장하게 참전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하는 모습들이 매우 감명깊었습니다.

 

 

역시나 이런 영화를 보게되면, 과거의 역사를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것이며,

 

지금 내가 누리는 사소하면서 당연시되었던 모든 것들에 감사함을 느끼고 다시 주먹 불끈쥐게 해주었습니다!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으나.. ㅠㅠㅠㅠ

 

이 역의 마지막 씬, 눈물 많이 흘렸습니다.

 

현재 상영하는 재밌는 영화도 많지만, 장사리 꼭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