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핫모캅니다 :)
최근 본 영화 2편이(애드 아스트라, 예스터데이) 결론이 비슷한 것 같아요...
'19.09.18에 개봉한 예스터데이 관람 잘 했습니다ㅎㅎㅎㅎ
영화를 관람하기 전! "비틀즈의 노래와 구성원 등"의 기본적인 지식을 갖고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중간중간 배경지식 없이는 그들이 의도한 흐름과 함께 못가고 있는 본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평점 : ★★★
후기 : 편하게 보면 좋은 영화입니다, 사랑영화입니다 :)
노래를 좋아하는 남주가 노래를 사랑하나, 그 실력을 인정해주지 않는 현실에 절망하는 찰나
갑작스러운 정전 12초동안 버스의 충돌사고 후 그의 인생은 변하게 됩니다.
바로, 비틀즈 외 몇몇가지가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사라진거죠 ㅎㅎ (그 과거가 바뀌게 된거죠)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노래는 듣기 좋은데 꽉 채워서 들을 수 없고
이를 해학적으로 연출하여 듣다보니 답답한 부분이 살짝?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중간의 갈등요소도 아주 살짝 나오고 반전이라고 하기는 쑥쓰러운 반전도 있습니다 :)
내용적으로 멜로영화라는 느낌이 매우 강한데,
이는 비틀즈라는 역사적인 인물의 이력을 담기가 조심스러웠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인생의 현실적인 부분, 성공과 사랑의 갈림길에서 한번쯤은 갈등을 했었던 분들이 계시다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그 점에서 많은 여운을 가졌네요 ㅎ
영화 말미에 행복해지는 방법에 대해서 나오는데 매우 소중한 문장이었습니다.. 꼭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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