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핫모카입니다 :)
행복한 추석명절이네요 ㅎㅎ, 어느덧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은 나이가 된 듯 합니다..ㅠㅠㅠ
'19. 9. 11에 개봉한 '나쁜녀석들 : 더무비'를 관람했는데요,
드라마로 방영한 이력이 있는 영화라, 저는 드라마를 안봤기 때문에
날것(?)의 느낌으로 관람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별점 : ★★★★
후기 : 저는 상당히 즐겁게 봤습니다. 잔혹함에서 '이렇게 유머가 가능한가?'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틈새를 비집고
드립이 난무하는 부분이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드라마는 안봤지만, 오구탁역의 김상중이 형사로 활동하면서
사회에 악을 사회의 악(전과가 있는 범죄자들로 구성된 팀)으로 처단하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물론, 김상중이 꾸린 팀은 전개상 사연이 있고 끈끈한 정이 기반하는 인원으로 구성되었지요 ㅎㅎ
하지만, 원작인 드라마가 인물 하나하나의 스토리를 논할 수 있는 구성에 비해
영화의 러닝타임에서 부족하다는 원작 기 경험자들의 아쉬움이 다소 있었던 듯 합니다만,
영화만으로 봤을 때 그 부족한 부분은 주어진 상황에서 관람객들이 "자기만의 각색으로 채워나가는 것" 또한
그만의 재미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
역시나 마동석 영화는 통쾌한 펀치가 살아있다는 보장성이 만족스럽죠,
본 영화에서도 한방한방 시원한 쾌감을 싣는 액션씬은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습니다.
또한, 특유의 소심한 마동석의 드립도 소소하고 강하게 뿜어져 나오구요 ㅎㅎㅎ
쿠키영상이 1개 있는데, 영화 상영이 종료되자마자 엔딩크레딧이 올라오면서 바로 상영되므로
잠시 그것만 보시고 나오시면 좋을 듯 합니다.
행복한 추석명절에 살짝의 잔혹함은 있지만 코믹또한 두드러지게 아우러져있으니
관람하는 것 또한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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