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보통의 연애] 현실적인 로맨스

안녕하세요 핫모카입니다 :)

 

최근 개봉한 영화가 너무 보고싶은게 많다보니.. 모든 무료관람권을 소진해버렸네요 ㅎㅎㅎ

 

평들이 너무 좋아서 관람했습니다. '19. 10. 02 개봉 가장 보통의 연애

 

 

공효진은 최근 들어 이런 새침한 역할을 많이 맡나봅니다 ㅎㅎㅎ

 

김래원 또한 폭력성 짙은 연기 외에도 로맨스 캐미가 궁굼하기도 해서 봤는데 만족스럽네요,

 

 

평점 : ★★★★

 

후기 : 30대인 저에게 너무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상당히 즐겁게 봤습니다. 2번 볼 생각도 있습니다.

 

 

건축학개론과 같이 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이뤄지는 풋풋한 사랑, 그리고 그 감정도 애틋하고 좋지만

 

대학을 마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그리고 많은 연애를 하고 경험들을 한 사람들의 사랑이야기 또한

 

나름 흥미롭고 즐거운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영화의 배경이 회사에서 발생하는 이야기이다보니, 직장인분들께서 보시면 공감되고 즐겁게 보실 듯 합니다.

 

또한, 김래원은 돌싱으로 팀장, 공효진은 이전에 회사경력과 연애경험까지 갖춘 신입에 서로 동갑으로 만나게 됩니다.

 

그래서 영화를 소개하는 예고편에 공효진이 '그래 반갑다'라고 대답하는거죠 (사실 공효진은 심지어 빠른) 

 

그래 반갑다

 

어쩌다 서로 겹치는 부분이 빈번히 발생하다보니, 이로 인한 썸씽으로 인해 서로간의 감정이 생기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는 스토리를 배경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 과정이 너무 진솔하고 유머있게 다루고 매우 현실적이다보니 많은 관람객분들이 공감할 것이라 생각되네요:)

 

 

직장 속 해프닝 또한 많이 다루니 직장인 분들에게 매우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

 

회사 내 단합은 역시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