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핫모카입니다:)
오늘 소개 할 영화는 '19. 09. 25에 개봉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입니다.
사실 영화를 보기 전 생각은 과거의 할리우드의 영화인들에 대해서 내용을 다루겠다 싶었는데,
관련된 배경지식이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그 생각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날것(?)의 베이스로 관람해도 나쁘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ㅎㅎ (배경지식 있으신 분들은 더 재밌을 수 있..)
디카프리오와 브래드피트만 한 스크린에 담았다는 것만 해도 훌륭하지 않을까요?ㅎㅎ
'이야 둘을 같이 놓으니 이런 장면이 나오는구나'싶었고,
브래드 피트의 이성을 홀리는 눈빛은 '이성과 같이 보지 않기를 참 잘했다' 싶었습니다............ㅠㅠ
디카프리오는 과거 명성을 가진 영화배우, 브래드피트는 디카프리오를 돕는 매니저이자
감독이 허락한다면 스턴트맨도 하는 역할로 나오게 됩니다.
디카프리오가 배우로써 품격이 있는 삶을 사는 역할을 담당한다면,
브래드피트는 명품을 걸치지 않았지만 명품흘러내리는 자유분방함을 가졌다고 할까요,
각자의 스타일을 잘 살려냈다고 생각했습니다 ㅎㅎㅎ
(디카프리오가 좀 더 관리했으면 더 좋았을... 브래드 피트는 항상 멋있네요)
영화 내용이 약간 기승전결이 탄탄하다고는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각각 드문드문하게 나오고 싶을 때 에피소드 하나씩 흘러나오듯, '아 그때 그시절의 영화구나' 싶은 분위기를
살렸다고 보시면 됩니다.
19금을 왜 했는고 하니, 잔혹한 부분이 말미에 나와서 그렇다고 생각을 하지만
영화 내용 내 반 이상이 흡연을 하는 배우들로 씬이 구성됩니다. 흡연하시는 분들은 매우 초조하시겠어요 ㅎㅎ..
161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을 가진 영화, 화장실 꼭 들르시고 관람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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