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핫모카입니다 :)
'19.10.09에 개봉한 '제미니 맨', Gemeni가 쌍둥이자리, 쌍둥이의 뜻을 가졌기 때문에 사용된 걸까요?ㅎ
영화 내용상에는 프로젝트 네임으로 되어있어서, 이 또한 쌍둥이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있겠네요,
평점 : ★★★
후기 : 타임킬링용, 윌스미스가 뛰어난 영웅 그리고 대략 추측되는 스토리 ㅎㅎㅎ
당찬 신입들 조차 그를 대체할 수 없을 탑 요원이었던 윌 스미스,
영화 인트로에서부터도 그의 훌륭한 능력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이를 시작하는데
본인은 다소 흡족치 못한 능력(쇠퇴)을 실감하게되면서 이와 더불어 많은 사살을 해왔기에
정신적으로 아픔이 없진 않았겠지요, 이에 요원을 사퇴하고자 합니다.
허나, 언제부턴가 (역시나 범죄를 벌하는 취지의 요원들은 상위부서의 욕심에 목적이 틀어지 듯)
사퇴를 말하기 전 사살한 건이 뭔가 잘못됨을 인지하고 윌 스미스를 사살하려는 접근이 인식되기 시작합니다.
주인공 버프(영화 러닝타임은 유지해야하니)로 인해 윌스미스 외 주변인들만 죽어감으로써
사태의 심각성을 살포시 띄워주고, 이성과의 케미스트리를 위한 여주 한 분은 그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살려주시는 배려를 확인합니다.
윌 스미스를 제거하기 위해 보내온 요원이 윌 스미스와 상당히 닮은 것을 느끼게 되고,
이는 복제된 클론임을 확인하는 순간 그 프로젝트의 목적과 심각성을 깨닫게 됩니다.
(물론, 심각하다는데 인간의 존엄성 막 이런게 아닌 클론의 입장에서 그 아이의 마음과 그 아픔과..)
윌 스미스가 51살이라고 자주 거론되면서, 또한 그의 회춘(?)을 관람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ㅎㅎㅎ
윌 스미스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배깔고 엎드려서 스나이퍼 조준하는거라고 했는데,
거의 나오질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ㅠㅠㅠ
'영화관람 후기&개인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레피센트1]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전지적 마녀시점 (0) | 2019.10.21 |
---|---|
[말레피센트2] 고구마 딸과 츤데레 졸리씨 (0) | 2019.10.20 |
[퍼펙트맨] 이쯤되면 나오는 '한국, 코미디, 드라마' (0) | 2019.10.09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디카프리오 & 브래드 피트 (0) | 2019.10.07 |
[가장 보통의 연애] 현실적인 로맨스 (0) | 2019.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