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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람 후기&개인평

[히트맨] 코믹액션 + 감동 + 헐ㅋ;

 

안녕하세요 핫모카입니다 :)

 

'20. 01. 22에 개봉한 이영화, 히트맨입니다. 히트하지 못할..ㄱ...

 

저는 조조로 관람을 했는데,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아니, 오늘까지 써야하는 관람권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

 

그래도 안보고 넘어가면 무슨 내용인지 너무 궁금하니까 이 점을 해소했다는 점에서는 좋은 :)

 

 

본 영화는 만화를 그리는 것을 사랑하는 한 아이가 사고로 부모를 모두 떠나보내고,

 

감독님께서 쥐어주신 싸움을 잘하는 능력 덕분에 국정원의 특수부대 양성에 스카웃되게 됩니다.

 

그 부대는 '방패연'.  스카웃을 제안하는 사람은 악마교관 국정원 천덕규(정준호).

 

초기의 장면을 보고 과거 '신의한수:귀수편'을 보는 듯 하였으나..

 

내가 에이스요원 '준'이야

 

권상우가 당연히, 의심의 여지도 없이, 방패연의 에이스로 등극하여

 

본명 김봉준에서 '준'이라고 불리며, 활약을 펼치는데

 

추후 본인의 라이벌구도를 만들어 줄 듯한, 본인을 존경하는 후배를 언급하고

 

주어진 미션에서 표면상(?)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갑자기 이렇게.... 

 

이는 권상우의 만화를 그리고 싶은 꿈을 이루기 위한 거짓된 사망을 조작한 것으로,

 

김봉준에서 김수현(아마 맞을 것입니다..)으로의 제 2의 삶을 그리게 됩니다.

 

황우슬혜를 아내로, 딸까지 있는 든든한 가족의 가장으로

 

웹툰연재를 하는 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삶을 사는 모습으로 변했으나,

 

독자들의 질타를 받으며 낙심하게 되고, 이에 딸이 말해 준 한마디 '자기의 이야기를 그려요'

 

 

 

이 딸의 한마디가 권상우가 이전에 활약했던, 방패연의 이야기를 풀게되는 계기가 되는데...

 

비밀리에 진행했던 프로젝트이자, 더불어 악당을 소탈했던 내용을 담았기 때문에

 

국정원과 악당의 모두의 표적이 되고 맙니다...

 

 

 

중간중간 코믹적 요소, 권상우는 탐정시리즈의 영화에서 역할을 생각하면 될 듯 하겠네요 ㅎㅎㅎ

 

최근 예능프로들로 높아져만 온 웃음높이에 비해 다소 낮은 수준의 드립들이 간간하게 있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없지않아 있겠습니다 :)

 

이건 감독의 의도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의미해석은 하면 할 수록 재미만 떨구는 요소입니다.

 

아주 편하게 보시면 될 듯 하네요ㅎㅎ

 

틈틈이 나오는 애니메이션이 있는데, 이걸로 전체를 뒤 덮었어도 괜, 찮, 았, 을,,?

 

그래도 권상우는 액션이지!!!!

 

p.s, 영화를 보고 난 후의 후기는, 황우슬혜 여전히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