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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 취업관련 TIP

Q. NCS형 면접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핫모카입니다:)

 

NCS가 '16년도에 실질적으로 도입되고 나서 지원서 작성에서 부터 NCS형으로 진행된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많은 지원자들은 혼란스러웠으며, 이 틈을 이용해 관련 학원이나 강좌들이 개설되곤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우선, 면접을 언급드리기 전에 지원서 작성부분을 생각해 본다면

 

과거에 비해서 직무기술서를 기업에서 제공했죠,

 

본인이 지원하는 직무가 어떠한 일을 수행하고, 어떠한 전공적 지식이 필요한지 보여주는 자료입니다.

 

이는 보다 직무에 적합해야 하는 NCS의 목적을 반영하여 지원서 작성시 본인의 프로필 및 자기소개서를 이에 부합하게

 

해야 한다는 목적이었습니다.

 

때문에 전에는 자기소개와 흡사한 부분을 물어보는 자기소개서 문항이 주류였다면,

 

실질적인 상황을 주어지고 이를 대응했었던 경험을 물어보는 질의를 많이 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최근에는 기업의 사업분야직무의 상황을 부여하여 관련 경험을 했거나, 해결방안을 한번 제시해보라는 식이구요,

 

 

오늘 다룰 내용인 면접에서의 NCS에 대해서 견해를 들어보겠습니다.

 

특히, '상황'을 부여하여 질의를 주는 면접을 많은 분들이 경험할 수 있는데요, 이 중에는 인바스켓 면접도 속합니다.

 

 

1Q. "상사의 부당한 지시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하시겠습니까?"

 

이전에는 면접질문에 대해서 사실 물어보고 싶은 내용에 대해서 제가 풀이를 하는 편이었는데요,

 

사실 상사의 부당한 지시를 받는 경우는 발생할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에 내용 그대로 지원자가 어떻게 대응하는지,

 

확인하는 면접질문입니다.

 

한번 고려해보자면, 기업의 측면에서는 부당한 지시를 하는 상사 또는 선임급 직원들을 관리해야 하는게 맞지만

 

한명한명 세세하게 관리하기가 사실상 어려운 부분이 없지않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적 견해)

 

때문에, 전반적으로 공동체 생활에서 잘 적응하고 업무가 잘 이행되는 것을 지향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그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큰 스크래치 없이 올바른 방향으로 타개해 나가는 모습이 긍정적인 답안일 것입니다.

 

 

많은 면접관련 서적을 보면, 경우를 들어서 유연하게 해결하는 답변을 추천을 많이 해주더라구요.

 

물론 저도 이러한 답안을 응용하여 대답해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은 경험이 있습니다.

 

(상황을 상사의 개인적, 기업 & 부서 업무적으로 나누어 이를 적절하게 수용하고 대응한다는 견해입니다.)

 

이에 간혹 "그런 올바른 답변 말고 정말 상황에 닥친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라고 꼬리를 무는 경우가 있었지만,

 

부당한 지시에 대해 견해를 들면서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방향으로 한가지 의견으로 모아 답변했습니다.

 

(ex, 부당한 지시가 기업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

 

하지만 최근에 생각해보면, 올바른 마음가짐의 확고한 답변도 괜찮은 답변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2Q. "부서의 업무진행에 불협화음을 가져다주는 부정적인 직원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전에 합숙면접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팀빌딩 & 팀워크 문제에서 소극적인 팀원을 다독인다는 내용와 부합합니다.

 

면접장에 가면 특정기업은 사람의 행동양상을 연구하는 기관의 직원들을 초빙하여 함께 면접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느 기업은 관상을 보는 사람도 둔다고들 하죠)

 

이런 분들이 이런경향의 문제를 많이 주시는데, 말씀드린바와 같이 마냥 배제하고 부정하기 보다는

 

다독이고 함께 나아가는 방향으로 이끈다는 답변이 가장 이상적이라 생각됩니다.

 

 

 

NCS적인 면접에 대해서는 실제 우리 직장에 와서 직무를 배우고 직장의 일원으로 잘 적응하는지를 많이 봅니다.

 

때문에, 직무를 빠르게 수용할 수 있는 전공지식이 풍부하다면 좋을 것이고

 

어떠한 직원들과 팀원이 되더라도 잘 적응하고 기업에 기여할 수 있다면 그사람이 합격하는 인재가 되겠지요,

 

가장 중요한 것은, 전에 비해서 특별히 우려하기보다는 기업에서 직무를 부여받아 일하고 있는 본인을

 

입사전에 명확하게 그려보았던 지원자를 선호한다는 것에 중점을 두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