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1917] 미쳤어.. 나도 전쟁에 참여한 줄 알았네.. 안녕하세요 핫모카입니다 :) 오늘 심심풀이로 관람했던, 기대 전혀 안하고 '라이언 일병 구하기'정도의 전쟁영화라고 생각한 영화.. '20. 02. 19에 개봉한 '1917' 입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와 미쳤다..'라는 생각만 하면서 관람했던 것 같네요. 진짜 영화표를 구매하기 직전까지도 그냥저냥한, (전쟁영화가 대부분 예상가능하잖아요..?) 고렇게만 생각을 했는데, 영화 러닝타임 약 2시간 내내 긴장감때문에 배에 힘 빡주고 관람했습니다. 이런 후기가 나오게 된 감독의 능력은 주연배우를 지속적으로, 화면전환이 거의 없도록 끊임없이 따라가면서 촬영을 하는데 마치 영화 관람객이 그 옆의 전우라도 된 것마냥 찍어낸 영화기법 때문입니다. 영화 촬영장소를 어떻게 구현한건지 그 생각도 중간중간 들었네요, 너무 끊.. 더보기 [지푸라기도 잡고 싶은 짐승들] 똥백이 저지른 연쇄참사.. 안녕하세요 핫모카입니다 :) 오늘 관람한 영화는 '20. 2. 19에 개봉한 이름도 긴 지푸라기도 잡고 싶은 짐승들 입니다. 생각없이 관람했는데, 리뷰에서 전도연을 많이 언급하기에 언제 나오나 했는데, 중반부에서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본 영화에서 중점적인 역할을 담당하더라구요, 어째보면 매개체..? 왜 이렇게나 배우들이 많이 나오냐 싶겠지만 러브액츄얼리 영화처럼, 다양한 커플(?)들을 다루기 때문입니다. 영화 스토리 구성을 신기하게 짰는데, 위에 언급한 것처럼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서로 관계없이 진행이 되다가도, 중반부부터 수렴하면서 영화의 스토리의 연계성을 확립하게 됩니다 :) 더불어, 이러한 스토리 연계뿐만 아니라 영화 타짜의 스토리처럼 '제1장' 이런식으로 기승전결을 나열하는 방식까지 작용하면서 .. 더보기 [작은아씨들(Little Women)] 마치 로리와 4명의 마치.... 안녕하세요 핫모카입니다 :D 조조로 즐겁게 관람했던 '20. 2. 12 개봉한 작은아씨들, (왜 아씨들이라고 했을까요 번역하신분) 영화를 보면서, 헤르미온느가 얼마나 이쁘게 자랐을까 라는 그릇된(?) 상상과 동시에 그녀는 비중이 얼마 없음과 가슴 따뜻하게 잘 관람했다는 생각이 들게 된 영화였습니다.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4명의 딸을 가진 가정이 서로 티키타카하는 부분도 있지만 얼마나 따뜻하게 서로를 돌보고 살아가는 가정의 모습이, 제게는 정말 가슴 풍족하게 와닿았던 것 같네요. 해당 역할과 배우도 잘 매치하여 주어진 것 같아서 확실하게 이입하고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영화가 아이들이 어렸고 같은 환경과 남자의 개입(?)이 없어서 변화가 없었던 과거와 현재를 러닝타임동안 빈번히 돌아가면서.. 더보기 [정직한 후보] 뭐야 미란누나 매력터져.. 안녕하세요 핫모카입니다 :) 금일 영화는 '20. 2. 12에 개봉한 정직한 후보 입니다. 곧 다가 올 선거에 타이밍있게 잘 넣어주신(?) 영화라고 생각이 되는데, 보다 진실한 공약들을 말해주고 지켜주시길 바라는 국민들의 염원을 담은 영화라고 여겨지네요. 쿠키는 없겠지요~~~? 영화 예고편에서 예측 할 수 있듯이, 라미란이 3선의 국회의원으로 나오면서 재선을 하기 위한 후보로 거짓말을 일삼아 왔으나, 미란의 할머니인 나문희 여사의 진실한 기도로 인해 거짓말을 못하고 진실만을 말하게 되면서 곤란함을 직면하게 되는 스토리 입니다 :) 현란하게 거짓말을 구사하면서 탄탄한 지지를 받아 온 라미란(주상숙)은 본인만큼이나 완벽하게 이를 보좌하는 김무열과 더불어 국민들의 공감대와 그들의 입장에서 고려 할 수 있는 검.. 더보기 [조조 레빗] 잔혹한 전쟁사를 아이의 시각에서 풀어낸 명작.. 안녕하세요 핫모카입니다 :) 최근에 개봉한 영화 중, 클로젯과 버즈 오브 프레이가 선두라고만 생각했는데 상영관도 적지만 내용이 괜찮아 보였던 조조레빗이라는 이 영화, 영화를 이입해서 심도있게 관람하시는 분들은 물론, 정말 훌륭한 영화라고 생각이 됩니다. 극한의 추천.... 본 영화는 위에 언급된 두 영화와 동일하게 '20. 02. 05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누군가는 스칼렛 요한슨의 출연에 집중을 할 수 있지만, 물론 훌륭한 비중이었지만 작품 자체를 풀어낸 감독에게 찬사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영화는 독일 나치의 시기, 히틀러의 독재하에 전쟁을 이끌어가는 시기를 배경으로 삼고있습니다. 잔혹한 시기이고 결코 웃을 수 없는, '코믹'이라는 내용을 어떻게 담을 수 있을까 싶은 때죠. 허나 초기의 영화는 우스꽝스럽.. 더보기 [버즈 오브 프레이] 샌드위치가 어찌나 땡기던지.. (feat 사자후) 안녕하세요 핫모카입니다 :) 오늘 관람한 영화는 할리퀸의 '버즈 오브 프레이'인데요, '20.02.05 개봉 할리퀸이 조커의 애인이라는 든든한 빽으로 잘 살아오다가, 결별 후 스스로 거듭나는 성장 스토리(?)와 같다랄까.. 쿠키영상은 없고, 엔딩크레딧이 모두 올라가고나면 할리퀸이 쿠키음성을 읊조립니다(?). 이 영화를 보기전에 예고편을 보고 볼지말지를 고민하는데, 총 5명의 파이브걸즈(?)가 나오더라구요, 조커의 애인이라는 틀을 벗어나 새로운 할리퀸만의 팀을 꾸리는 듯 하는 모습을 추측했습니다만, 초중반까지도 이러한 전개를 예상하지 못할만큼 할리퀸 단독으로 많이 진행됩니다. 중점적 스토리의 전개는 할리퀸의 결별이 알려지자, 이전에 조커를 두려워하여 슬금슬금했던 악당들이 할리퀸에게 복수를 하려고 달려드는 .. 더보기 [히트맨] 코믹액션 + 감동 + 헐ㅋ; 안녕하세요 핫모카입니다 :) '20. 01. 22에 개봉한 이영화, 히트맨입니다. 히트하지 못할..ㄱ... 저는 조조로 관람을 했는데,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아니, 오늘까지 써야하는 관람권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 그래도 안보고 넘어가면 무슨 내용인지 너무 궁금하니까 이 점을 해소했다는 점에서는 좋은 :) 본 영화는 만화를 그리는 것을 사랑하는 한 아이가 사고로 부모를 모두 떠나보내고, 감독님께서 쥐어주신 싸움을 잘하는 능력 덕분에 국정원의 특수부대 양성에 스카웃되게 됩니다. 그 부대는 '방패연'. 스카웃을 제안하는 사람은 악마교관 국정원 천덕규(정준호). 초기의 장면을 보고 과거 '신의한수:귀수편'을 보는 듯 하였으나.. 권상우가 당연히, 의심의 여지도 없이, 방패연의 에이스로 등극하여 본명.. 더보기 [남산의 부장들] 임자 하고싶은대로 해, 임자 곁엔 내가 있잖아..(x3) 안녕하세요 핫모카입니다 :) '20.01.22에 개봉한 남산의 부장들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ㅎㅎㅎ 영어로 The Man Standing Next.... "*** 들"의 영화들이 많이 개봉되면서 비슷한 제목이 잘되는것을 보니 쭈욱 이어오다가, 4글자로 꼭 맞출 필요가 있느냐라는 생각 하에 한번 틀어보았다는 생각이 들게되는 제목을 두고, 즐겁게 관람하고 왔습니다. 두 주먹 꼭 쥐고... 불끈불끈, 설에 맞이하여, 가족들과 대화주제로 언급될.. 쿠키는 당연히 없겠지요 본 영화는 남산의 부장들이 축을 이루어, 옳지 못한 일을 일구어내어 사회풍자 영화의 일환으로 생각을 했었으나,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박정희 대통령시대, 남산에는 중앙정보부를 두어 대통령 다음의 제 2의 권력기관으로 이와 관련된 박정희 대통령의 하.. 더보기 이전 1 2 3 4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