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핫모카입니다:)
날씨가 엄청 더워졌네요, 이제 긴팔을 못입을 정도가 되어 걸치는 옷으로 바꿔야겠어요...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바라시는 모든 목표에 한걸음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오늘 말씀드릴 내용은 "면접준비" 입니다.
면접준비가 사실 많이 힘들죠, 이전까지는 대면할 필요성이 없었는데 직접 본인을 내비취면서 실력을 보여줘야 하니,
또한 일반적으로 전형이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인데 면접전형은 1차에서 많게는 3차 이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기업의 입장에서 지식적인 검증은 끝났으니, 인성과 말하는 태도를 확인하는 실전의 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실무면접에선 다시 지식적인 부분을 검증하겠지만요.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1. 기출면접 질의에 대한 본인의 답을 "스크립트"로 작성하여 차곡차곡 쌓아 준비한다.
여기서 질의를 합니다. "암기를 해서 답변을 하면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맞습니다. 면접관 입장에서 답변이 기계식으로 마치 밀려나오듯 말하는 지원자는 크게 긍정적인 모습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어떠한 질문에 대해서,
기승전결 그리고 두괄식, 주장과 근거와 같이 "상대방이 이해하기 수월"하게 답변하는 노력을 하지 않습니다.
친구가 "그 영화 어땠어?"라는 질문에
"영화 초기에 주는 복선이 흥미로웠어, 그 복선이 주는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며 관람하니 훨씬 재밌었던것 같아"
라고 대답하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때문에, "면접에서 말하는 방법"을 아셔야 합니다. 그 모범답안의 답변을 연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막무가내로 기출면접질문에 대한 답변을 작성하면 의문점이 듭니다. "이게 옳은건지"
제3자가 썼다고 생각하고 읽어보라는 의견이 있으나, 본인은 그 답안에 대한 정확한 배경을 알기에 그러기 어렵죠,
다행스럽게도, 요즘에는 서점에는 면접질문들에 대한 모범적인 답안을 수록한 서적이 상당히 많습니다.
시간내서 서점에 방문하여 한번 읽어보시고 본인 취향에 맞는 서적을 고르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를 참고하여 기출면접질문을 나열하고 나의 이야기를 근거로한 나만의 답안을 작성하는 겁니다.
이것이 숙지되고 차곡차곡 쌓여간다면, 올바른 면접답변방식을 깨닳을 수 있고 다양한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융통성있게 활용하여 즉각적으로 대답할 수 있습니다.
2. 면접스터디를 활용하라
상당히 그리고 지극히 교과서적인 답변입니다만, 세세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1번을 토대로, 본인만의 면접 스크립트를 기반으로 준비를 한다면
이제는 "내가 말하는 태도"는 어떠한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면접스터디 하신분들이면 자주 접했을 피드백입니다. "아이컨택이 중요합니다", "자신감이 없어보여요"
이와 같이 본인은 괜찮다고 생각했던 태도가 제3자에게는 상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 의구심이 들것입니다. "어차피 면접관 역할하는 저 사람도 취준생이잖아, 그 판단이 옳은거 맞아?"
때문에 그 피드백에는 많이 신경쓰지 마시고, "아 저런 견해를 가질 수 있겠구나" 까지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생각하는 면접스터디의 중요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 질문을 답하지 못했을때, 그 질문을 보완할 생각을 합니다.
- 내가 미처 준비하지 못한 질문을 알았음에 중점을 두고, 추후 준비하는 시간으로 이를 보완할 기회로 삼는겁니다.
두번째. 질문에 대해서 대답을 할 때, "아 나는 이런식으로 대답을 풀어나가는구나"를 생각합니다.
- 특별히 Best Answer를 답변해서, 스터디원들에게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줄 필요없습니다.
본인이 말하면서도 어떠한 짜임새의 답변을 구사하는지, 확인하는 시간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세번째. (면접관 역할을 할 경우)본인이 답변하기 어렵다는 질문을 상대방에게 물어보고 이를 활용합니다.
- 면접스터디에서 기업, 면접시간대, 공간이 모두일치하여 내 옆에 앉아서 같이 면접을 볼 가능성, 희박합니다.
때문에, 활용할 수 있는 답안이라면 이를 캐치하여 본인의 부족한 답안 스크립트에 활용하는 것입니다.
또한, 함께하는 모든 스터디원들의 답안을 위와 같이 활용할 기회로 삼는것이 좋습니다.
이쯤되면 면접스터디를 하라는 것이 마냥 따분한 답변은 아니겠지요? :)
3. 본인이 지원하는 기업의 기출면접문제 및 선배들의 후기는 꼭 참조하자
지금처럼 정보공유가 활발한 시대가 없습니다. 또한, 다양한 취업관련 까페에서 면접후기를 작성하면 혜택을 주는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어서, 충분히 생생한 후기를 확인 가능합니다.
특히 후기에서 확인할 부분이 면접질문내용도 있겠지만, "면접구성" 또한 상당히 중요합니다.
면접에는 인성면접, 직무면접 뿐만 아니라 합숙면접, PT면접, 영어구술면접, 토론면접 등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이 면접진행방식을 알아야 정확하고 탄탄하게 준비해 갈 수 있겠죠?
저는 이 모든면접을 다양한 기업에서 경험했고 합격한 경험이 있습니다.
다음 기회에 차근차근 설명과 TIP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은 여기까지 마무리하도록 하고, 추후 면접진행방식 종류에 따른 준비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
'공부 & 취업관련 T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Q. PT면접은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0) | 2019.04.26 |
---|---|
Q. 인성 & 직무 외 면접들은 뭐죠..? (토론면접 편) (0) | 2019.04.25 |
Q. NCS랑 PSAT도 같이하던데요..? (0) | 2019.04.22 |
Q. NCS는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0) | 2019.04.20 |
Q. 자소서를 잘쓰고 싶습니다. (0) | 2019.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