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오브 프레이] 샌드위치가 어찌나 땡기던지.. (feat 사자후)
안녕하세요 핫모카입니다 :)
오늘 관람한 영화는 할리퀸의 '버즈 오브 프레이'인데요, '20.02.05 개봉
할리퀸이 조커의 애인이라는 든든한 빽으로 잘 살아오다가,
결별 후 스스로 거듭나는 성장 스토리(?)와 같다랄까..
쿠키영상은 없고, 엔딩크레딧이 모두 올라가고나면 할리퀸이 쿠키음성을 읊조립니다(?).
이 영화를 보기전에 예고편을 보고 볼지말지를 고민하는데,
총 5명의 파이브걸즈(?)가 나오더라구요, 조커의 애인이라는 틀을 벗어나
새로운 할리퀸만의 팀을 꾸리는 듯 하는 모습을 추측했습니다만,
초중반까지도 이러한 전개를 예상하지 못할만큼 할리퀸 단독으로 많이 진행됩니다.
중점적 스토리의 전개는 할리퀸의 결별이 알려지자,
이전에 조커를 두려워하여 슬금슬금했던 악당들이 할리퀸에게 복수를 하려고
달려드는 배경으로 인트로를 잡습니다.
할리퀸이 약간 유쾌하고 충동적인 사고로 파격적 역할로만 알고있었는데,
그를 받쳐 줄 만큼 액션들이 훌륭하더라구요?ㅎㅎㅎ
액션이 미흡하다는 평들이 있었으나,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 가운데, 고구마 잔뜩 먹게 만드는 캐스라는 아이의 소매치기가,
사람들의 안면을 잘라내기로 저명한 잔혹악당의 다이아에까지 손에 닿게되는 전개가 이루어 집니다.
이에, 여러가지 사연으로 연루된 고구마 캐스 포함, 5명의 여성이 모이게 되죠 ㅎㅎ
할리퀸은 다이아 찾아주면 살려주고 지켜준다고 해서,
헌트리스는 과거 가족의 복수를,
블랙 카나리는 옳은 가치관으로 부정적인 상황에 대한 맞대응으로,
르네경찰은 직업상 신고를 받아서(?)
카산드라 케인(캐스)는 다이아 훔쳤으니까!!!
스토리 즐겁게 잘 나와서, 재미있게 관람했습니다 :)
평점은 별3개정도랄까요?ㅎㅎㅎ
추천합니다! (사자후는 좀 충격적이긴 했는데.... 이유는 관람하시면 압니다 ㅎㅎ)
Birds of prey, 먹이의 새라고 생각되지만 맹금(독수리, 매, 올빼미 등)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