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람 후기&개인평

[쥬만지 : 넥스트레벨] 이제는 7인용입니다.

핫모카 2019. 12. 15. 22:08

안녕하세요 핫모카입니다 :)

 

오늘 본 영화는 '19. 12. 11 개봉한 쥬만지 : 넥스트 레벨 입니다.

 

드웨인존슨이 어느덧 한국의 마동석같은 느낌(통쾌한 한방을 보여 줄 기대감)이 들 때즘..

 

혹시나+쥬만지 시리즈 라는 느낌을 관람했습니다.

 

게임영화를 봤는데 왠지모르게 헬스장을 가야 할 것 같은 느낌이...

 

 

 

쿠키영상이 있습니다. 엔딩크래딧과 함께 나오니 많이 안기다리셔도 됩니다.

 

쿠키영상을 보아 예측컨데, 후속편이 있을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ㅎㅎㅎ

 

 

 

이전편에도 그래왔듯이, 어쩌다가 망가진 쥬만지라는 게임을 가지고 노닥거리다가 들어간 게임 속,

 

목숨이 3개밖에 없는 게임 특성상, 죽음의 위협을 이겨내고 탈출해서 다시는 들어오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지만,

 

영화감독의 목적에 의거, 어쩔 수 없이 다시 들어가야 하겠죠.

 

이 편의 게임참여 동기부여는, 남자 주인공인 '스펜서'의 탓이었습니다.

 

 

 

영화의 시작은 게임을 무사히 마치고 성인이 되어 대학에 진학하게 된 친구들 4명이,

 

서로 들뜬 대학생활과 생각보다 잘 적응하게 된 서로들에 대해서 SNS를 나누면서

 

'한번 만나자'라는 대화로 기쁜 마음으로 기대를 하는 중,

 

갈등을 만들어 내야 할 남자 주인공 스펜서는 다른 친구들 3명과는 달리

 

아르바이트를 하고 초라한 삶과 부정적 상황의 연속을 직면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6명인가?ㅎㅎㅎ

 

엄마와 할아버지가 있는 고향으로 내려 온 스펜서는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변하지 않는 자신에 대한 존재감에 대해

 

절친 3명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로도 해결되지 않는 본인에 대한 자괴감을 느끼죠,

 

 

 

이에 보다 나은 본인의 모습과 그 상황을 누리기 위해 떠올린 것이,

 

쥬만지 게임상의 드웨인존슨, 즉 브레이브스톤을 떠올리게 됩니다.

 

게임에서 막강했던 자신을 다시 느껴보고 싶었 던 것이죠.

 

영화보고 헬스장 가야하지 않겠어?

 

허나, 이런 기대와는 달리 주인공 스펜서는 '브레이브스톤' 용감한 바위가 되지 못했습니다.

 

사라진 스펜서를 찾아 3명의 절친이 이 남주가 게임속으로 들어간 것을 확인하고

 

혼자서는 탈출하기 어려움을 알기에, 따라 들어가게 되는데

 

전편과는 달리 다른 아바타들을 얻게 됩니다. 더불어 추가로 몇명 더 들어가구요,

 

 

스펜서가 게임으로 들어감과 동시에, 스펜서의 할아버지 에디가 

 

같이 식당을 경영했었던 옛 친구 마일로의 찾아옴으로 서로 투닥거리면서 서로의 앙금을 보여주는데,

 

게임을 통해 뭔가가 이루어 질 거란 기대를 갖고 함께 게임을 맞이하죠.

 

말이 심상치 않은 말인데..?

 

추가로, 전편과는 달리 각 아바타들의 특성이 살짝의 변동사항도 있으니

 

기대하면서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

 

겨울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맞춰서 제작되어 재미가 배로 되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