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v 페라리] 오늘은 배트카 아니고 포드를 타볼까
안녕하세요, 핫모카입니다 :)
금일 본 영화는 '19. 12. 4에 개봉한 포드 V 페라리입니다.
레이싱하는 영화라는 생각과, 맷데이먼과 크리스찬 베일이 같은 스크린에 나온다는 생각에
당연히 봐야한다고 생각을 했죠 ㅎㅎ
본 영화는 르망24시간이라는, 레이싱장에서 24시간이나 긴 레이스를 하는 위험한 경기를 배경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였습니다. 영화 마지막에 실존인물들 나오면서 설명이 나오니까요 :)
르망레이스 우승을 거머쥔 경험이 있어, 유명한 인물인 맷데이먼(캐롤 셸비)와
그의 절친이자 자동차와 드라이브 실력에 전문가인 크리스찬 베일(켄 마일스)을 주연으로,
르망레이스에서 우승을 했지만, 이에 대한 휴우증으로 다시는 레이싱을 할 수 없게 된 셸비,
7000RPM 이상에서는 레이스가 아닌 오롯이 자신과 남는다는 그 순간에 휴우증을 갖게 된 것이죠.
허나 그 명성을 가지고 자동차판매업소를 운영하면서 근근이 레이싱에도 관여하다가,
경영난을 겪고 페라리를 레이싱에서 이김으로써 이 난을 해소하고자하는 포드의 제안을 받게 됩니다.
'페라리를 꺾을 수 있는 차, 그리고 이를 운전할 레이서를 찾아라'
여기서 셸비는 훌륭한 자동차 전문적 지식과 드라이빙 능력을 갖추었으나 외골수인 켄 마일스를 떠올리죠,
레이스를 휘어잡고 있는 자동차와 명성을 갖춘 페라리를 포드를 통해 이길 수 있을지,
이익을 추구하는 회사의 경영방식과 레이스의 본질간의 갈등이라는 새로운 배경을 가지고,
그리고 셸비와 켄 마일스와의 끈끈한 우정을 다루는 영화로 추천하는 바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