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소서 작성에 대해서(furthermore)
안녕하세요 핫모카입니다 :)
전에 내용에 대해서 궁금하실 수 있는 부분을 답하면서 시작해보겠습니다.
Q. 실무경험을 경험해보지 못한 부분으로 답했을 경우, 추후 면접에서 질의할 수 있지 않을까요?
네,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성한 자소서에 대한 답안을 간단하게 본인의 것으로 체득하는 연습 또한 중요합니다.
본인이 작성한 자료에 대한 실무적인 부분을 조금은 주변 지인분들이나 정보검색을 통해서 알아보는 과정이 필요하죠.
그런 노력 또한 지원자의 입사를 준비하기 위한 긍정적인 태도라고 생각된다고 감히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그렇지 않은 본인의 옆 지원자와는 다르게 말이지요.
저의 경험으로 들어보자면, A의 답변대로 연구실 행정업무를 도왔다는 답변을 해본적이 있었고
이에 대한 질의로 "그럼 어떠한 과제를 진행하는데 업무협조를 했는지 말해볼 수 있나?"의 꼬리질문을 받았습니다.
대학 내 교수님들은 학과 내에서 특정분야의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음을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합니다.
그렇기에 "교수님의 연구분야인 **분야 관련 과제를 수행하였습니다"로 답변드릴 수 있으며,
보다 관심을 많이 가졌던 교수님이라면 세부내용을 덧붙여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돌아와서, 자소서를 작성하는데 2가지 추가적인 Tip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입시지원서를 작성하는데 자기소개서 외 유의사항
2. 자기소개서 작성 세부사항
먼저 1번을 말씀드리자면,
[1. 입시지원서 작성시 유의사항]
입시지원서를 작성하는데 자기소개서 외 윗부분의 "기본인적사항"을 가볍게 작성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기본인적사항을 작성하는데 자기소개서와는 상대적으로 중요도를 적게 주는 편입니다만,
이런 면접질의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메일을 ****@****.*** 라고 만들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
터무니없죠, 다만 기업간 의견을 주고받는 수단인 이메일주소는 본인의 이미지와 직결된다는 견해를 같은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아니라고 할 수 없는 부분이죠.
때문에 가볍게 지었더라도 의미있는 근거를 대변할 준비를 하거나,
본인의 이름과 유사한 의미를 가진 이메일로 만들어 질의를 할 여지를 두지 않는 방법이 좋습니다.
ADD 면접에서 이와 같은 질문을 받았을 때 "특별한 이유 없습니다"로 답변하고 흡족치 않은 면접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ㅠㅠ)
또한, 본인이 아르바이트를 경험한 경우 이를 작성했을 때 관련 경험을 물어볼 수 있으니 이를 염두할 필요는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훌륭한 답변을 통해 가산점으로 만드는 방안을 추천하고 싶네요.
"단체생활의 경험을 통해 향후 입사했을 때 직원분들과 빠르게 융화되어 업무습득하는데 용이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와 같이 말이죠.
[2. 자기소개서 작성 세부사항]
오늘은 제가 지원했었던 곳이 채용 진행중이기에 이 기업을 참고로 해보겠습니다.
Q. 지원동기, 본인이 기관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가슴속의 "돈을 많이 벌고 싶으니까"라는 진실된 마음을 추스르고,
기관의 사업분야를 인식하고 본인의 직업관과 부합하다는 내용과 특히 특정사업분야에 대해 노력한 경험을 통해 기여
의 내용으로 답변을 드리는게 좋습니다.
추가로 +@로 베스트를 얻어본다면, "그 경험으로 특정 수요층을 **의 방법으로 공략하여 수익성을 확보해 보겠다."
로 답변드릴 수 있겠네요. 이렇게 가시적으로 뚜렷하게 계획을 가지고 있는 지원자를 마다할 수 있을까요?
Q. 지원한 직무분야에 대한 가장 필요한 핵심기술 및 지식, 해당 기술을 업무에 활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은?
상당히 어렵죠, "우리는 너가 우리기관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가졌는지 심층적으로 궁금해" 입니다.
지원한 직무에 대한 핵심기술 및 지식을 "직무기술서"로 찾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중에 기술과 지식 중, 본인이 답하기 쉬운 부분으로 공략을 하여 답변을 하는 것입니다.
가령 "사업기획"이라고 가정한다면, "특정 사업에 대한 해외 동향 및 유관기관 유사성 검토"로 답변해 보겠습니다.
답변이 거창해 보일지 모르나, 그 사업이 해외기업 및 유관기관에서는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유사한 부분이 있다면 벤치마킹 할 여지는 없는지, 제품개발이라면 유사함을 회피할 필요는 없는지.
라는 내용의 풀어쓴 내용입니다.
이런 내용을 업무에 활용한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본인이 평소에 신문과 인터넷 기사를 스크랩하여 항상 최신정보를 취득하는 습관이 있다는 가정을 두고,
사업을 기획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여 사업을 기획하는데 보다 본 기관의 타겟에 정확하게 니즈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획안을 작성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답변하겠습니다.
상기 내용이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답변을 찾아가는 흐름을 파악한다면 다른 질의는 쉽게 느껴질 것입니다.
TIP.
기업의 자소서를 작성하다보면 "어, 이거 봤던 질문인데?"라는 생각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작성한 답안을 항시 저장해두어서 필요한 부분을 참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점점 작성하는 시간도 줄어들 것이고, 새로운 답안을 만들어 낼 여유도 생기게 됩니다.
(지원했던 기관의 이름까지 작성하는 실수는 하지 않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