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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람 후기&개인평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 지구 프롬 우주?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영화는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입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엔드게임으로 텐션을 우주급으로 쭈욱 올렸던 가운데,

 

메인 히어로의 부재를 맞이하고 스파이더맨을 개봉함으로써

 

'다시 본 텐션은 이렇다'라는 심리적 안정감을 부여하기 위한 영화로 개봉되었습니다?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보신 분들이라면, ('톰 홀랜드'가 역을 맡은 후)

 

고교 학생들의 문화를 배경으로 삼고 있다는 점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렇다 보니 우주까지 텐션을 끌어낸 어벤져스가

 

고교 생활로 다시 배경을 잡는 시점에서 '아 원래 이랬지'를 실감하면서 관람을 하게 되더랍니다.

 

스파이더맨이 아이언맨이 선택한 후계.. 라는 명시하에 이런 얘기들이 많았죠.

 

그렇지 않아도 영화 인트로부터 이를 실감하게 하는 내용들이 마구마구 쏟아져 나옵니다.

 

(스포 아니죠..? 실제 이야기는 안했으니..)

 

베놈 아닙니다 :)

 

사실, 영화를 관람하기 전에 '아 그래도 아이언맨이 슈트를 아이언맨 급으로 올려줬으니

 

전과는 다른 느낌이 있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내용은 보시면 음, '그렇.. 습니다? 맞습니다'

 

 

주 뼈대는 타노스가 인구를 1/2로 줄인 5년동안의 기간을 '블립'이라는 명칭하에

 

변화가 많이 발생했고 이는 중요치 않지만 배경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어벤져스 주요인물의 부재에 따른 신 빌런의 등장으로 갈등을 타개해 나가는 영화입니다.

 

당연히! 스파이더맨이 아이언맨의 부재에 따른 '내가 후계인가, 어벤져스에 합당한가'라는

 

내재적 갈등은 끼고 들어갑니다.

 

어째, 스파이더맨보다 더 반가운 2분?

 

많은 분들이 그러시더라구요, 추천하지 않...

 

그래도 마블은 이어나가야 하는 영화물로써,, 의리로 관람했고

 

쿠키영상이 2개 있다는 제보를 받고 관람했습니다 :) 네 2개 있습니다. 쿠키까지 다보면 20분 추가됩니다...

 

그리고 기사로 많이 나왔기 때문에 언급하자면

 

스파이더맨이 이제 러브라인을 형성하는데,,, 관람하시면 좋겠죠? ㅎㅎ

 

 

평점 : ★★★

 

의견 : 어벤져스는 어벤져스고 스파이더맨은 스파이더맨이었어..

 

 

제가 영화를 관람하기 전에 '빌런이 빌런같지 않게 우리편이다'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갈등이 다소 잔잔하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아니더군요' 스포를 저를 낚으면서 하셨어요

 

ㅇㅎㅇㅎ..?

 

그래도 어벤져스가 엔드게임을 맞이 한 이후, 히어로를 다시금 보게되니 반가움이 있었습니다.

 

좋은 관람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