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핫모카입니다:)
전에는 면접의 종류별로 답변을 드리는 방식으로 진행을 했었는데요,
면접 내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저만의 tip이 있어서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여러가지가 있겠죠
Q. 일반적인 "직무면접"을 예를 들어보자면,
대기업의 경우 : 실무현장에 적용되는 직무를 기반으로 보유한 지식을 물어봅니다.
ex : 반도체 공정에 대해서 말해볼 수 있는가?
공기업의 경우 : 지원전공에 대한 전공적 지식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ex : (전기전공의 경우) 역률에 대해서 설명해보세요
상황에 따라, PT를 현장에서 요구할 수 있습니다. 면접장에 운이 좋게도(?) 칠판이 있는 경우에는 말이죠.
제가 특정기업에 직무면접전형을 준비한다면,
우선, 다양한 취업관련 까페 및 잡플래닛 등을 이용하여 기 경험자 분들의 후기를 정리합니다.
그리고, 기업의 사업분야나 직무정보(직무기술서가 있다면 이것도 참고)를 찾아서 제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갖죠.
그 후 위의 필수정보를 기반으로 제가 응시한 직무분야에 관련된 전공지식을 공부합니다.
이는 만약에 모르는 질문을 받더라도, 준비한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유추하는 방식의 답변을 위함입니다.
실제로, 모르는 문제에 대해서 "잘 모르겠습니다"라는 답변보다는,
"제가 아는 전공지식으로 답변을 드리자면,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유는 **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라는 방식으로, "추후 모르는 상황에 처하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태도"를 보여주는 기회로 잡을 것 같습니다.
Q. 다음은 "다대다 VS 다대일" 부분입니다.
많은 분들이 "나는 다대다가 취약해, 다대일이 취약해"라는 말씀을 주시는데 정리해보자면,
다대일 : 면접자가 본인뿐, 본인에게 질문이 집중되기 때문에 다대다에 비해서 압박정도가 크며 답변준비할 시간이 적음
다대다 : 면접자가 본인 외 다수, 상대적인 평가가 가능한 면접형식
으로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여기서 tip을 정리하자면
우선 다대일은 상대적으로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편입니다. 위 내용만 보면 압박이 커서 어려울 수 있는데,
다른 면접자분들과 비교로 인해서 본인이 저평가 될 우려를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준비를 탄탄하게 한다면 돌발적인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임기응변 또한 충분히 가능하죠.
타 면접자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기 때문에, 만약에 놓친 답변이더라도 면접을 보는 중간에 이전에 답변을 못한
질문에 대해서 기회를 능동적으로 요청 할 수 있습니다. "이전의 질문에 대해 다시 답변 드려도 괜찮겠습니까?"
다대다의 경우, 형식이 이렇습니다.
하나의 질문을 "왼쪽부터 말씀해보세요"로 진행하거나, 한분한분 다른문제로 질문하는 경우가 있죠.
전자의 경우는, 내가 준비한 답변을 누군가 했다면 아쉬울 수 있으나 같은 내용에 대해 보완하면서 답변하며,
겹치지 않는다면, 충분히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답변하면 됩니다.
또한, 이 부분은 많은 분들이 꺼려할 수 있는데 상대적 비교될 우려를 역이용하는 방법으로
누군가 놓친 답변에 대해서 능동적으로 기회를 요청하여 이를 보완하여 답변하는 방식입니다.
면접장에 들어가기전에 대화들을 많이하셔서 서로 같은입장으로 동질감을 가질 수 있는데,
현실은 그 한순간에 의해서 누군가는 현직자가 되고 누군가는 다시 취업준비자가 될 수 있습니다...
저도 많은 면접에서 이처럼 양보를 해서 기회를 갖지 않고 상황이 많이 바뀐 사례가 있었지만,
이를 통해서 훈훈한 면접진행보다는 합격 후 식사자리 한번 대접하는게 훨씬 더 긍정적인 관계에 도움될 것입니다.
Q. 마지막 하고 싶은말에 대해서?
본 질문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답변을 주셨는데, 특히 함구하라는 답변은 조금 놀라웠습니다,
면접장 내에서 "마지막 하고싶은 말 있으신가요?"로 정적을 깨고 질문을 주셨는데,
면접자 입장에서 답변을 안하고 "없습니다" 또는 정적을 유지한다면, 그 질의를 준 면접관 또한 당황스러울 것입니다.
꼬리질문이나, 압박면접을 통해서 헛점을 만들어내려는 견해를 갖는다는 면접관이 있다고 하시는데,
면접관분들의 입장에서 보면, 다양한 면접자들을 보면서 다소 지친 그 상황에 많은 질문을 주는 것은
그 면접자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답변을 유도하여 가점을 갖길 바라는 방향이 클 것입니다.
때문에 저는 압박면접이나 마지막 할 말에 대해서 관심을 주고 있으니 이를 반기는 편입니다.
추천을 드리자면, 답변을 준비하실때
지원한 기업에 대한 예찬보다는, 본인이 답변한 질문에 대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답변드리거나,
금일의 면접에 대해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기에, 지원직무와 연관된 탄탄한 지식을 말씀드리는 것으로 마무리 해보세요.
"제가 이전에 답변드린 부분에 대해서 보완하고 싶습니다. 그 부분은 **한 근거를 바탕으로 **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본인이 면접에 자신감을 가지는 편이라면,
굳이 마지막 할말을 요청하시지 않으셔도, 능동적으로 요청드릴 수 있는 태도도 권해드립니다.
저 또한 그렇게 해서 좋은 가점으로 합격을 한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면접에 대해서 위와 같은 열정으로 취업에 대해 열망을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하겠습니까?
말씀을 드리다보니 내용이 길어졌네요,
다음에도 많은 tip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또한 필기전형에도 보다 세부적인 tip을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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